
대한민국 0.1% 최상류층이 거주하는 부촌 대해부 - 청담동
(사진출처 - 연합뉴스)
청담동은 강남부촌 중에서도 가장비싼 최고급 하이엔드 빌라가 모여있다. 영동대교 남단을 기준으로 왼쪽은 서래마을처럼 고급빌라촌이 모여있으며, 오른쪽은 재건축및 리모델링을 거친 청담자이, 청담래미안로이뷰 및 청담아이파크가 있다. 대표적인 고급빌라는 상지카일룸1,2,3차와 빌폴라리스, 마크힐스가 대표적으로 손꼽힌다. 상지카일룸 1,2차는 나란히 청담 고급빌라들의 연식이 90년대 후반 - 200년 초중반이 많은 만큼 연식이 있다보니 재건축 바람이 불고 있다.
청담초등학교 앞에 위치한 청담효성 재건축 빌라인 효성101 1차를 시작으로 효성101 2차, 브르넨 청담,청담 어퍼하우스, 더펜트하우스 청담 및 청담더원등이 줄줄이 분양 중이다. 2017년 청담101 1차가 40억- 70억대 분양가로 세간의 이목을 모았는데 현재 분양 중인 더펜트하우스 청담 및 청담더원의 경우 분양가가 100억을 넘는 금액으로 시작하여 청담더원의 펜트하우스의 경우 1채 금액이 300억에 이른다. 100억이 넘는 고가금액에도 영구한강조망을 가진 경우 분양도 더 빠르다. 더펜트하우스청담의 한강조망라인은 완판되었으며 현재 시티뷰 조망만 남아있다.
이와 함께 기존 고급빌라 금액도 함께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. 3-4년전 매매금액이 현재 전세가 수준으로 카일룸 및 마크힐스의 매매호가는 평균 50- 80억대에 이른다. 이는 기존의 한강조망을 가진 전통적인 부촌의 이미지 영동대로남단에서 삼성동까지 이어지는 현대차 GBC 신축 등 영동대로 개발 및 GTX-A노선의 청담동 등 대형개발호재까지 겹쳐 있는 것로 분석된다.
영국 런던 및 미국 뉴욕 등 대도시 메인지역의 집한채 금액이 수백억에 이르는데 청담동도 아시아의 초고액 자산가 주거지역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.
엘리어스 이경미 이사 Joan_lee@allios.kr